“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
열심히 해도 공허하고, 놓으면 무너질 것 같을 때
나를 채찍질하는 ‘자기 통제’에서 벗어나는 심리학
? 유튜브 누적 1.7억 뷰 미국 공인 심리치료사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작가, 『응원하는 마음』 서은아 작가 강력 추천
청년 3명 중 1명이 번아웃을 경험하는 시대다(출처: 국가데이터처 「청년 삶의 질 2025」). 많은 이들이 불안감에 쫓기고, 더 철저히 자신을 몰아붙인다. 심리적 압박이 커질수록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더 강하게 통제하려 든다. 미국 공인 심리치료사 케이티 모턴은 이 악순환에 주목한다.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자기 통제가 오히려 불안을 키우고, 더 완벽해져야 한다는 강박으로 삶을 옥죄고 있다.
흔히 ‘통제’는 타인에게 하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가장 가혹한 통제는 대개 내면으로 향한다. 실수하면 안 된다는 압박, 습관적인 사과, 쉬면 불안한 마음, 부정적 감정 회피 등이 통제의 얼굴이다. 언뜻 성실함처럼 보이지만, 그 끝에는 번아웃과 감정적 소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바로 “나” 자신을 위한 통제 심리 안내서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다가 어느새 자기 삶의 가장 엄격한 감시자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이다. 심리치료사로서 1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만나고 있는 저자는 통제형으로 살아온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통제와 그 모습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통제는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되지만, 정작 통제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매번 우리를 무너뜨린다. 이 책과 함께라면 통제가 삶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이해하고, 통제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지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