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STEM을 단순히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이라는 과목의 집합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의하는 STEM은 '세상을 읽는 안목'이자 '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지식을 암기하는 아이가 아니라,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해답을 설계할 줄 아는 아이, 실패를 '설계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회복 탄력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이 STEM 교육의 본질입니다.
이 책 《AI 시대, STEM 교육이 답이다》는 부모님들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복잡한 이론보다는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실천 방안을, 기술적인 코딩보다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비판적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을 담았습니다.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심장을 가진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 지도'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