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교회에서 들었던 설교, 익숙하게 외우는 성경 구절, 수없이 읽었던 복음서의 이야기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많이 알고 있지만, 때로는 그분의 마음을 놓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어떤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셨을까요?
병든 자를 고치실 때, 눈물 흘리는 사람을 만나실 때, 배고픈 무리를 보실 때, 죄인과 함께 식사하실 때, 십자가를 앞두고 기도하실 때?그분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마태복음은 그 질문에 대한 놀라운 대답입니다.
마태복음 속 예수님은 하늘나라를 선포하시고, 상처 입은 사람들을 품으시고, 길 잃은 영혼들을 부르시고, 우리에게 사랑과 용서, 믿음과 순종의 길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그 모든 장면 속에는 늘 같은 마음이 흐릅니다.
사랑. 긍휼. 진리. 희생. 구원.
이 책은 단순히 성경을 베껴 쓰는 노트가 아닙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며 예수님의 말씀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새기고, 마음으로 만나는 시간입니다. 천천히 쓰다 보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단지 종이 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 속으로 들어오고, 당신의 습관 속으로 들어오고, 마침내 당신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분노하던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두려움은 믿음으로 바뀌고, 조급함은 평안으로 바뀌고, 미움은 사랑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지금 문장을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펼칠 때마다 잠시 세상의 소음을 멈추십시오. 그리고 펜을 드십시오.
한 줄 한 줄, 천천히 써 내려가십시오. 당신의 손끝에서 시작된 이 작은 순종이 어느 날 당신의 마음을 바꾸고, 당신의 가정을 바꾸고, 당신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릅니다.
마태복음을 다 쓰고 난 어느 날, 당신은 조용히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