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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발레 수업에 갑니다
글쓴이
이지영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26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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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지영

완벽한 사람이 되기보다, 흔들려도 끝내 자신의 중심을 찾아가는 사람이고 싶다.
러시아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발레와 클래식을 사랑하게 되었다. 볼쇼이와 마린스키 극장을 오가며 무대 위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고, 그 시간은 예술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세계가 아니라 평범한 삶 속에도 스며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뒤늦은 나이 마흔에 발레를 시작하고 기록했다. 타국의 계절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새벽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와 함께한 봄날』, 『러시아에서는 여행이 아름다워진다』, 『마흔, 발레 수업에 갑니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흔들리는 마흔, 나를 지탱해 줄
단단한 바(bar)를 잡았습니다.”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마흔의 몸으로 시작한 가장 우아한 회복,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어른의 성장 기록.

『마흔, 발레 수업에 갑니다』는 평범한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오던 한 여성이, 마흔이라는 나이 앞에서 다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에세이다. 저자는 우연처럼 시작한 발레 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의 균형까지 조금씩 회복해 가는 시간을 기록한다.

발레는 저자에게 단순한 취미가 아니었다.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 거울 앞에서 자꾸 움츠러드는 시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저자는 ‘천천히라도 계속 움직이는 삶’의 의미를 배워간다. 발끝을 세우고 중심을 잡는 연습 끝에, 흔들리던 삶 역시 조금씩 균형을 되찾기 시작한다.

책은 단순히 발레를 배우는 과정을 나열하지 않는다. 몸이 약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 엄마와 아내라는 역할 속에 잠시 미뤄두었던 자아, 나이가 들며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꿈과 용기까지 함께 꺼내 보인다. 저자는 “발레도 인생도 들인 시간과 정성만큼 성장한다”는 깨달음을 통해,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삶은 다시 시작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책 곳곳에는 ‘마흔의 발레 노트’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작은 루틴들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일상 에세이를 넘어, 지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호흡과 리듬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와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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