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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글쓴이
신재현 저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26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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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재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강남푸른정신건강의학과 대표 원장.
10여 년간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몸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 겉으로는 제 몫을 다하지만 혼자 있을 때면 완전히 방전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을 진료실에서 만나 왔다. 그중 많은 이들은 일을 못하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누구보다 애썼고, 그래서 더 빨리 지쳤다.
우울과 불안, 강박, 완벽주의, 무기력, 성인 ADHD로 일상이 흔들리는 이들을 치료하며,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한편 실제 삶의 변화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찾아왔다. 인지행동치료와 수용전념치료를 바탕으로 생각과 감정, 행동이 서로를 붙잡는 악순환을 살피고, 실행을 가로막는 오랜 습관과 생활의 구조를 바꾸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사람은 왜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움직이지 못하고, 겉으로는 잘 해내면서도 이토록 빨리 지치는가?’라는 질문을 오랫동안 탐구했으며, 이 책에서 그 원인과 해법을 풀어냈다.
<정신의학신문>, <서울신문>, <월간 공무원연금>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심리학과 정신의학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KBS 1 라디오 <오늘 아침 1라디오>를 비롯해 유튜브 <정신의학신문>, <의학채널 비온뒤>, <하우투>, <닥터 조르바의 강박증 이야기> 등의 영상 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현대인이 겪는 마음의 문제를 알기 쉽게 전해 왔다.
지은 책으로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 《어른의 태도》, 《나를 살피는 기술》,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1: 관계의 분리수거》(공저)가 있다. 《문제적 주인공만 오세요, 소설 심리치료실》을 감수했고, 심리치료 전문서 《변형적 의자기법》, 《강박증 스스로 치료하기》를 공동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끔찍한 상상과 만성적인 불안, 끊임없는 자기의심에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다정한 회복 수업

강박의 핵심은 ‘이상한 생각이 떠오른다’가 아니다. 생각은 누구에게나 떠오를 수 있다. 문제는 그 생각을 위험 신호로 과해석하고, 불안을 없애기 위해 반복 행동을 하며 뇌가 공식을 만들어버리는 데서 시작된다.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는 강박장애를 폭넓게 이해하고 극복하도록 인도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다정한 심리서이다. 뇌과학·인지심리·행동치료 관점에서 강박장애를 설명하며,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어떻게 강박과 공존하고 회복해나갈 수 있는지 안내한다. 이 책은 ‘강박을 완전히 없애야만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불안과 강박이 문득 찾아오더라도 무너지지 않는 삶, 즉 내 안의 불안을 인정하고 잘 다루며 살아가는 삶을 회복의 목표로 제시한다. 많은 이들이 강박장애를 ‘내 탓’으로 돌리며 조용히 홀로 견디지만, 강박은 생각보다 훨씬 우리 가까이에 있다. 이 책은 강박과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이들이 그 불청객을 유연하게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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