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교회 공간》은 교회 건물을 단순한 예배 장소가 아니라, 신앙과 삶의 이야기가 담기는 공간으로 바라봅니다. 교회 안에는 기도와 눈물, 결혼식과 장례식, 새벽의 간절한 기도와 같은 수많은 인생의 순간들이 쌓여 있습니다. 저자는 40년 동안 교회 공간을 설계하고 고쳐오며, 사람을 편하게 하고 신앙이 자랄 수 있는 공간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걷고 싶은 교회’, ‘머물고 싶은 교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교회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신앙을 담아내는 말 없는 복음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은 교회 공간을 더아름답고 의미 있게 되살리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기도하고, 배우고, 나누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진정한 교회의 모습임을 강조합니다.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공간, 그것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미래는 공간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교회 공간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작은 아이디어와 따뜻한 영감을 전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