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사상과 고전의 내용을 현대적 언어로 해석하고
날카로운 질문과 사유를 제시하여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는 답을 찾으려고 책을 펼치지만 진정으로 좋은 책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그 질문들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카뮈와 카프카, 헤세와 톨스토이, 니체와 노자의 사상과 철학, 문학을 카피라이터 출신 저자의 감각적이고 밀도 높은 문체로 풀어내었습니다.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저자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쉽게 전달하면서도 날카로운 사유를 담고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청소년들도 고전의 지혜를 체화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길어 올린 사유와 해석의 조합을 눈으로 읽는 데에만 머물지 말고, 손으로 옮겨 쓰기를 권합니다. 남의 문장을 내 손으로 통과시키는 동안 그것은 자신의 언어가 될 것입니다. 동서고금 100가지 고전에 관한 저자의 해석을 ‘읽고’, 그 문장을 ‘쓴’ 다음, ‘질문’하는 구조를 통해 사유를 되새기며 인문학을 삶의 태도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실존-관계-성장-선택-성숙’이라는 삶의 다섯 단계에 따라 구성된 문장들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삶의 태도를 모색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삶을 재정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