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눈물도 햇빛 아래선 반짝임을 멈추지 않는다
글쓴이
안원찬 저
출판사
시인동네
출판일
2026년 5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안원찬

강원 홍천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4년 시집 『지금 그곳은 정전이 아니다』를 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 《오늘의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가슴에 이 가슴에』 『귀가 운다』 『거룩한 행자』가 있다. 현재 홍천문화원 부설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눈물의 광택, 생의 화엄

농부이자 지역 활동가이자 법사이기도 한 안원찬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눈물도 햇빛 아래선 반짝임을 멈추지 않는다』가 시인동네 시인선 277로 출간되었다. 안원찬의 이번 시집은 생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길어 올린 화엄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집에서 안원찬 시인은 꽃과 풀, 벌레와 동물, 노동자와 노인, 어머니와 죽은 자, 병든 몸과 낡은 사물들을 하나의 거대한 관계망 속에 놓아둔다. 그리고 그 관계망 속에서 삶은 끊임없이 죽음으로 기울고, 죽음은 다시 삶의 빛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그런 의미에서 “비로소 이 허름한 생, 눈부신 만찬이었다는 것을”(「알면,」)이라고 한 구절은 이 시집 전체를 요약하는 문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름한 생이지만, 그 허름함 자체가 눈부신 만찬이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안원찬의 시가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깊은 위로이자 가장 단단한 통찰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