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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도시는 있다
글쓴이
허남설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26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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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남설

1985년생. 한양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건축설계사무소에서
2년 일했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싶어한다는 걸
깨닫고 건축가의 꿈을 접은 뒤, 2013년 경향신문사에 입사했다.
지금까지 기자로 일하며 사건사고, 대중문화, 정당정치, 도시행정, 보건복지
등을 취재했다. 2023년부터 시사 뉴스레터 <점선면>을 발행 중이다.
틈틈이 브런치스토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 건축과 도시 관련 글을 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n분 도시’의 시대
도시의 진짜 주인을 묻다

15분 도시가 진짜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도시를 찾아서

2021년 4월 열린 재·보궐선거에서는 ‘15분 도시’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5분 도시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이를 변형한 21분 도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 개념이 너무나 생소해서 ‘15분 도시’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5년이 흐른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n분 도시’는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으로 등장했다.

15분 도시에 대한 관심은 비단 국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15분 도시 원조 격인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중국 광저우와 청두, 호주 멜버른,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모두 ‘15분 도시’ 혹은 이와 유사한 비전을 세우고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15분 도시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거리 안에 업무, 교육, 의료, 문화, 상업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도시’를 뜻하며 개념 자체는 단순하다. 하지만 어쩐지 국내에서는 15분 도시의 핵심 취지에 대한 심각한 오독뿐 아니라 정책을 위한 홍보 수단으로 오용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모두를 위한 도시는 있다』는 15분 도시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도시는 어떤 도시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을 쓴 허남설 기자는 건축학을 공부하고 경향신문에서 도시행정과 정치·사회 문제를 오랜 시간 취재해 왔다. 전작에서 도시 재개발 문제를 다룬 그는 이번 책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공간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며 ‘모두의 도시’를 꿈꾸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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