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에게 행복을 강요하는가?
어떻게 행복은 이데올로기가 되었는가?
웰빙, 힐링, 행복지수, 긍정의 심리학, 사람들의 감정을 측정하는 데 혈안이 된 과학, 정부와 기업….
행복에의 강요가 공기처럼 우리의 일상을 장악한 ‘행복산업’의 시대,
우리의 감정은 어떻게 측정과 통제의 대상이 되었으며,
자본주의의 새로운 최전선에 서게 되었는가?
이 책은 행복과 웰빙이라는 이 시대의 새로운 ‘종교’가 어떻게 경영, 금융, 마케팅, 스마트기술 등 우리 일상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가장 사적인 감정의 상업화 등을 통해 공기처럼 우리를 휘감고 있는 ‘행복’에의 강요를 날카롭게 해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