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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027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
글쓴이
김태희 저
출판사
지상사
출판일
2026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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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관련한 다수의 책을 썼고 또 활발히 쓰고 있다. 현재 중고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서를 펴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능에서 도입될 서·논술형 평가를 대비한 학습법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 『상위 1등급 비문학 독해 배경지식 1, 2권』, 『공완 고3~N수 수능독서 배경지식』, 『공완 중3~고2 비문학 배경지식』,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대입 통합논술』, 『독한 수능 독학 논술』, 『대입 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110』, 『논술 합격 답안 작성 핵심 요령 150』, 『논술 사용설명서』, 『대입논술 핵심 알짜배기』, 『독학 편입논술』, 『인서울 공부법』, 『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 『성적을 올리는 독서의 기술』, 『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고등
출제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답안의 ‘논리 구조’를 짜라
주제와 관련한 ‘핵심어’부터 찾아 정리하라
‘언어 선택’에 신중함을 기하라
‘단락 구성’과 ‘적정 글자 수’ 배분에 신경 써라
2026~2020년 기출문제와 해설, 예시답안 수록

연세대 논술전형은 논술 점수 100%에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선발한다. 또한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을 통합하여 실시한다. 논술고사 성적으로만 합격자를 선발하는 만큼 수준 높은 문항을 출제한다. 교과 내신,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셈이지만, 그에 따라 응시자 또한 상당수이기에 철저한 논술고사 준비가 필요하다.

연세대 논술시험을 한마디로 특정하면 논리력과 창의력 등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다면 사고형 논술시험’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수험생의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려는 취지로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문과 문제를 구성한다. 제시문은 고교 교과서에 등재된 지문을 발췌하거나 교과서에 출처가 표시된 원전 일부를 활용하고 있다. 현행 고교 교육과정에서 접하는 주제와 개념을 이해하고 교과서 지문에 익숙한 수험생이라면 마땅히 제시문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의 정확한 독해와 핵심 논지 파악이 중요하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 책은 연세대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연세대 논술은 제시문 수준이 비교적 높고 게다가 영어 지문까지 출제되는 탓에 학생들은 글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주제개념과 관련한 자료 해석 지문이나 수학 문제까지 제시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하다 할 것이다.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의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는 사회적 이슈, 철학적·윤리적 문제, 그리고 특정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비판적 분석 등으로, 사회적 맥락, 철학적 사고, 비판적 분석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 분석과 관련한 문제의 경우, 기후 변화, 경제 위기, 사회 갈등 등 현실에서 논란이 되는 사회 문제를 제시하고, 원인·영향·해결 방안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도록 요구한다. 철학적·윤리적 주제를 물음으로 한 문제의 경우에는 정의, 자유, 평등 등 근본적 가치에 관한 탐구와 다양한 관점의 비교, 자기 입장 정립을 묻는 문제가 자주 등장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비교와 자신의 견해를 정립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특정 사건·현상 비판적 분석의 경우에는 최근의 경제 위기, 사회적 갈등 등 현실 문제를 제시하고, 원인·영향·비판적 시각을 요구한다. 또한 문제의 자료 해석과 수리논술은 자료 해석, 함수의 최댓값, 경우의 수 등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서술이 요구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수학적 개념과 연산을 바탕으로 함수적·수치적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제시문과 연결해 논리적으로 해석·분석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서술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므로, 다양한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해설과 해법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

여기까지의 설명을 통해 연세대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논술시험을 치르는 목적이 “정말 논술에 특기가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라는 입학 담당자의 말처럼, 연세대는 논술전형을 이른바 ‘특기자 전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학생들은 잘 알고 대응해야 한다. 논술학원에서 획일화되고 전형화한 답안 작성 요령을 익혀가며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깨닫고, 높은 수준에 상응하는 사고력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논술 공부에 힘을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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