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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속에 펼쳐진 세상
글쓴이
강대호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26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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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대호

세상사에 관심 많은 대중문화 평론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음반 제작기획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문화 콘텐츠 벤처 회사를 거쳐 벤처 규제 개선을 연구하는 정부 기관에서도 일했다. 디지털 문화가 세상에 끼치는 영향을 들여다보기 위해 대학원에서 IT 정책을 공부하기도 했다. 호기심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일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글을 쓰는 자양분이 되었다.
2018년 『월간문학』 수필 부문에서 신인작품상을 받은 후 『오마이뉴스』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세대, 문화, 도시를 아우르는 주제로 연재해 『오마이뉴스』의 뉴스게릴라 상을 두 차례 받았고, 2020년에는 ‘2월 22일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제2회 ‘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 추천작으로 뽑힌 『서울 강남: 슬렁 씨의 도시 탐험』과 『나의 살던 강남은』이 있다.
현재 여러 언론 매체에 글을 연재하며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패널로도 출연하고 있다. 특히 『오피니언뉴스』의 ‘강대호의 대중문화 읽기’ 코너에 대중문화 칼럼을 수년째 매주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을 쓸 수 있는 동력이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왜 우리는 화면 속 ‘네모난 세상’에 열광하는가
- 아이돌에서 AI까지, 우리가 소비하는 문화 생태계

『네모 속에 펼쳐진 세상』은 한국 대중문화의 변화 과정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와 시대정신을 읽어내는 책이다. 대중문화 평론가인 저자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음반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그리고 인터넷과 AI 시대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 대중문화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해왔는지를 현장 경험과 평론가의 시선으로 예리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연예계 이야기를 다루는 데에만 머물지 않는다. AI와 가상 아이돌, OTT와 유튜브, 팬덤 정치와 SNS 문화 등 동시대의 핵심 현상들을 통해 한국 사회가 무엇을 욕망하고 소비하며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연예기획사의 구조와 아이돌 시스템, 팬덤의 권력화, 플랫폼 변화 속 언론의 역할까지 폭넓게 다루며,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적 영향력을 갖게 된 배경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대중문화를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시대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네모난 화면 속 세상’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 인간과 기술, 자본과 감정, 소비와 공동체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탐색한다.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오늘의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어느새 화면 속 작은 네모는 우리의 거대한 세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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