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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럽의 한국인
글쓴이
정병준 외 11명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26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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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병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한국 현대사를 전공했다. 『역사와 현실』 편집위원장, 이화사학연구소장, 한국문화연구원장,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편찬위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한국 현대사 자료를 찾아 세계를 횡단하며, 새로운 자료에 기초한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데 긍지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은 『김규식 평전』을 쓰고 있다. 여운형, 이승만, 김구, 김규식, 박헌영, 현앨리스, 염동진 등 한국 현대사의 인물들을 통해 시대와 역사를 긴 호흡으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몽양 여운형 평전』, 『우남 이승만 연구』, 『한국전쟁』, 『광복 직전 독립운동세력의 동향』, 『독도 1947』,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의 한반도 관련 조항과 한국정부의 대응』 등의 책을 썼으며, 50여 권의 한국 현대사 자료집을 기획?해제했다.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부문 저술상(2006), 독도학술상(2010), 제36회 월봉저작상(2011), 제56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부문 저술상(2015)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흩어진 문서와 기억으로 복원하는 한국 근대사의 또 다른 지도

『중유럽의 한국인』은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중유럽 곳곳에 남아 있는 한국인의 흔적을 따라간다. 더불어 한국 근대사와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낯선 지리에서 새롭게 읽어 내는 책이다. 『중유럽의 한국인』은 현재 중유럽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오랜 시간 중유럽의 역사와 문화, 한국학과 동아시아 연구를 수행해 온 아시아와 유럽 학자들의 글을 모은 연구서이며, 한국어 번역도 중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중유럽의 한국인』은 중유럽을 단순히 근대 한국사의 바깥에 놓인 유럽의 변방으로 소개하지 않는다. 한국인과 중유럽인의 만남을 중심에 놓고, 그들이 남긴 기록과 이동의 흔적을 통해 한국 근대사의 지도를 새롭게 그려 낸다. 『중유럽의 한국인』은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반드시 대규모 이주나 정착 공동체의 형태로만 존재한 것이 아니라, 연구, 번역, 교육, 문화 소개, 정치적 교류, 학문적 네트워크 속에서도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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