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게 된 AI수업으로 잠시 잊고 지냈던 꿈들을
다시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음악 앨범도 만들어보고, 지금은 이렇게
작은 시화집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화집은 갱년기를 지나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된 감정과, 사춘기 아들과 전쟁처럼
부딪히며 느꼈던 웃음과 눈물, 서운함들을 한편한
편담아 엮어낸 이야기입니다.
처음이라 모든것이 낯설고 서툴렀지만,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시화집을 바라보며
나도 아직 새로운 꿈을 꿀수있고,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시들이 누군가에게는 나만이런게아니었구나
하는 작은 공감과 위로가 되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