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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어부
글쓴이
피에르 로티 저
출판사
신북스
출판일
2025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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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피에르 로티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해군 장교로, 본명은 줄리앵 비오(Julien Viaud)이다. 당시 세계 여러 바다를 항해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인간의 감정을 서정적이고 회화적인 문체로 그려, 19세기 말 프랑스 문단에서 큰 명성을 얻었다. 1888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Legion d'honneur) 대십자장을 수훈했으며, 1891년 불과 41세의 나이에 40명만이 종신 재직하는 아카데미 프랑세즈(Academie francaise)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대표작으로 『아이슬란드의 어부(Pecheur d’Islande)』, 『마담 크리장템(Madame Chrysantheme)』, 『라문초(Ramuntcho)』 등이 있다. 1901년 6월 프랑스 군함 르두타블호(Le Redoutable)를 타고 제물포항에 입항하였고 약 10일간 한국에 체류하며 고종황제와 황태자를 알현하였다. 로티는 이때의 경험을 소설 「매화부인의 세 번째 젊음(La troisieme jeunesse de Madame Prune)」(1905)이란 작품에서 20여 페이지에 정도 걸쳐 언급하고 있다. 1923년 사망 당시에는 프랑스에서 빅토르 위고에 이어 ‘작가로서는 두 번째로 국장(國葬, funerailles nationales)’을 치른 인물로 당대의 인기 작가가 아니라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이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이슬란드 어부는 1886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19세기 후반 프랑스 문학의 전환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이 작품은 브르타뉴 어부들의 삶을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해양 소설이나 지역 풍속 소설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자연주의적 사실성과 인상주의적 감각 묘사, 그리고 이후 상징주의 문학으로 이어지는 우울하고 서정적인 정조가 함께 드러나면서 19세기 말 프랑스 문학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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