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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소년
글쓴이
이정명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6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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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명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원], [경향신문] 등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세종의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소설 『뿌리 깊은 나무』,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 속 비밀을 풀어가는 추리소설 『바람의 화원』을 발표했다.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시대의식, 깊이 있는 지적 탐구가 돋보이는 소설들은 독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 소설 『바람의 화원』은 2008년 문근영, 박신양 주연의 드라마로, 『뿌리 깊은 나무』는 2011년 한석규, 장혁, 신세경이 출연한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윤동주와 그의 시를 불태웠던 검열관 스기야마 도잔의 이야기를 그린 『별을 스치는 바람』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1개국에 번역?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2015년 영국 인디펜던트 외국소설상(Independent Foreign Fiction Prize)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7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Premio Selezione Bancarella)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장편소설 『천년 후에』, 『해바라기』, 『마지막 소풍』, 『악의 추억』, 『천국의 소년』, 『선한 이웃』, 『밤의 양들』, 『부서진 여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작된 적조차 없는 듯한 나의 삶이 갑자기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죽은 지 며칠이 지났는지 알 수 없다.”

《부서진 여름》 《안티 사피엔스》 이정명 신작 장편소설

《뿌리 깊은 나무》 《별을 스치는 바람》 등 현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며 한국형 팩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이정명의 신작 장편소설 《표류 소년》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작품은 작가 특유의 탁월한 가독성과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극적 전개로 독자들을 단숨에 결말까지 데려다놓는다.

아무에게도 엄마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채 한 달 남짓한 시간 그 곁을 지킨 열네 살 소년. 그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소설은 한 소년의 삶을 집요하게 들여다보며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맹점을 찌른다. 순식간에 몰아치는 매서운 전개와 흡인력 있는 서사가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속도감 있는 진행 이면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표류 소년》은 왜 온전한 사랑만으로는 누군가를 사랑하기 어려운지, 사랑이 왜 때때로 가장 깊은 상처의 형태가 되는지를 깊게 고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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