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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을 리셋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글쓴이
손인수 저
출판사
피플북
출판일
2026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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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인수

미국 카이로프랙틱 의학 박사 (Doctor of Chiropractic, D.C.)

통증을 단순히 아픈 부위의 국소적인 문제가 아니라, 신경계와 체형 정렬(Alignment)이 무너진 결과로 바라보는 ‘체형 정렬 전문가’ 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카이로프랙틱 의학 전문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와 미시간 주 카이로프랙틱 닥터(D.C.) 면허를 취득 하며, 인체 구조와 신경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정렬 중심 접근법을 깊이 연구했다.

특히 누군가 외부에서 몸을 억지로 교정해 주는 수동적인 방식보다는, 뇌가 스스로 올바른 움직임 패턴을 재학습하여 균형을 찾아가는 ‘신경계 기반 재학습(Neural Relearning)’을 강조한다. 이는 카이로프랙틱의 핵심 원리인 “구조와 신경계의 완벽한 상호작용”에 뿌 리를 두고 있으며, 정렬을 통해 몸 본연의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을 지난 25년간의 교육과 임상 현장에서 증명해 왔다.

15년간 척추 전문 의료기관인 우신향병원 척추신경과 임상 자문 및 과장을 역임하며 수만 건의 임상 사례를 경험했다. 현재는 서울 광화문에서 ‘손인수 체형 필라테스’를 운영하며, 카이로프랙틱의 해부학적 원리와 능동적인 움직임 교육을 결합한 독창적인 [체형 정 렬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움직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가만히 쉬면 몸은 정말 좋아질까? 얼마 전, 멀리 제주도에서 한 어머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무릎 연골 파열 진단을 받고, 병원에 서는 “수술할 때까지 절대 움직이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굳게 믿고 6개월 동안 꼼짝 않고 누워 지낸 결과는 예상과 전 혀 달랐습니다. 무릎의 불편함은 그대로였고, 다리 근육은 눈에 띄게 가늘어졌으며, 관절은 오히려 덜그럭거리며 더 불안정해졌습니 다. 어머님은 조심스럽고 불안한 목소리로 물으셨습니다.

“원장님, 이제 제 무릎은 점점 더 나빠질 일만 남은 걸까요?” 이 질문은 결코 이 어머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임상 현장에서 수없이 들어온, 많은 분들의 절망 섞인 탄식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몸에 통 증이 시작되면 ‘내 몸이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자신의 몸을 카센터에 맡겨 수리하고 고쳐야 할 수동적인 대상으로 전락시켜 버립니다. 하지만 제가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하며 깨달은 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우리 몸은 누군가 밖에서 억지 로 고쳐주어야 하는 고철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회복하는 완벽한 시스템’입니다. 당신의 몸이 회복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단지 찌그러지고 잘못된 ‘정렬(Alignment)’의 틀 속에 갇혀, 그 위대한 치유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비틀어진 뼈대 위에서의 운동은 노동일 뿐이다 광화문 센터에서 수많은 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아주 흔하게 듣는 하소연이 있습니다. “필라테스 도 하고, 헬스도 하고, 요가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제 목은 늘 뻣뻣하고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플까요?” 이유는 단순하고도 명확 합니다. 많은 분들이 ‘틀어진 정렬 위에서’ 땀을 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틀어진 뼈대 위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반복하는 것은, 몸을 건강하게 바꾸기보다 잘못된 움직임 패턴을 더욱 고착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화려한 운동법보다 ‘정렬’ 을 가장 먼저 이야기합니다. 골반과 척추가 현재 어떤 위치에 틀어져 있는지, 내 몸의 ‘영점’이 어디인지 그 기준이 먼저 세워져야만 비 로소 움직임도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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