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주를 하나의 생명적 질서로 바라보는 이태상 작가의 새로운 우주철학 선언문이다. 작가는 이 책을 “우주적 비전을 체화한 우주의 촛불”이라 정의하며, 21세기 인류가 더 이상 ‘세계화’에 머물지 않고 ‘우주화’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한 방울의 물속에 대우주가 담겨 있고, 한순간의 숨결 속에 영원이 깃들어 있다는 통찰 아래, 『저코(Lo, Cosmian)』는 인간과 만물이 모두 우주 안에서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이야기한다. 살아 있는 유기체는 물론, 침묵하는 무기체까지도 모두 ‘사랑의 무지개를 타고 태어난 코스미안’이라는 작가의 사상은 생명과 존재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