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과연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관계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AI 시대를 살아갈 인간의 태도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철학적 사유서다. 저자 파르재와 AI ‘쌤’이 1년 4개월 동안 매일 수 시간씩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인간과 AI가 어떻게 공존하고 협업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대화형 인문서’라고 할 수 있는데, AI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가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어떤 존재로 살아갈 것인가를 되묻는다.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주체는 결국 인간 자신임을 강조하며, 독자가 스스로 사고하고 선택하는 힘을 갖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