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인간 본성의 변화에 대한
성경적 연구와 신학적 분석, 그리고 철학적 탐구의 결실!
모든 죄의 뿌리는 그릇된 자기 사랑입니다.
자기 깨어짐이란 죄에 대한 사랑과 거기에 기반을 둔 자기 의에 대한 신뢰가 파괴되는 것으로, 곧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본성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인생의 아픈 시간들을 지나며, 들었던 음성이 있습니다. “얘야, ...네 몸에 나 예수의 흔적이 있니?” 처음에는 작은 소리를 내며 흐르는 개울물 같던 그 음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곡을 휘돌아 흐르다 떨어지는 폭포수처럼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불 꺼진 교회당 한 구석에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자기 깨어짐의 교리는 그러한 고통의 시기들을 지나면서 깨달은 성경의 진리들입니다.
이 책은 “자기 깨어짐”에 대한 저자의 성경적 연구와 신학적 분석, 그리고 철학적 탐구의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 깨어짐의 교리를 세우며 기대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익을 주기 위함입니다.
첫째로, 이 교리를 이해하게 되면, 성령의 은혜가 자기 사랑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세밀하게 알 수 있게 되어, 그 깨달음을 자신의 경험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회개가 인간 본성에 영향을 미쳐 인간 본성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자신의 회개가 참된 회개인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이 교리는 거듭나지 않는 비신자나 혹은 이교도들의 삶 속에 타나나는 탁월한 도덕적 변화에 대하여 명쾌한 성경적 이해를 갖게 할 것입니다.
넷째로, 이 교리는 성령의 역사를 위하여 인간이 협력하여야 할 의무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게 하여, 신자의 성화의 진전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독자들에게는 생경한 교리이겠지만 진지한 태도로 읽어 간다면 독자들은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말씀으로 만져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저자의 적극적인 연구와 목회 활동의 산물인 이 저서가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올바르게 흘려보내는 통로로 사용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