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 몸과 마음이 반응하는 사람. 2012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레이디 맥도날드》 《거짓말》, 소설집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경장편소설 《서핑하는 정신》, 산문집 《밤은 부드러워, 마셔》 《당신은 빙하 같지만 그래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오늘도 초록》 《베를린에 없던 사람에게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은형의「거짓말」은 제 2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으로, 1996년을 배경으로 한 고1 여학생 최하석의 성장소설이다. 부족할 것 없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른들의 허위의식에 대한 경멸로 죽음을 생각하는 소녀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솜씨 있는 문장과 일관성 있는 색채, 예민한 감수성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