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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누고 가는 새
글쓴이
임길택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1998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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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길택

1952년 3월 1일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목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1974년 목포 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1976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도전초등학교 분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뒤 14년 동안 강원도 탄광 마을과 산골 마을 학교에서, 1990년부터는 경상남도 거창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이 시절 아이들의 글을 모아 학급 문집 『나도 광부가 되겠지』, 『물또래』 등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1997년 4월에 폐암 선고를 받고 요양하다가, 12월 11일 마흔 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임길택 선생님은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소박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꾸밈없는 진솔한 글로 담아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탄광 마을 아이들』, 『할아버지 요강』, 『똥 누고 가는 새』, 『산골 아이』, 『나 혼자 자라겠어요』, 동화집 『느릅골 아이들』, 『산골 마을 아이들』, 『수경이』, 장편 동화 『탄광 마을에 뜨는 달』, 산문집 『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탄광 마을, 산골 마을 어린이들의 시를 모은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등 다수가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이 교사로 살았던 15년의 이야기가 담긴 유고시집입니다. 이 시집을 두고 '소박하고 들꽃같이 가난한 시'라고 소설 쓰는 김영현 님은 이야기했습니다. 모내기때가 되면 내남없이 아무 논에나 들어가 은근슬쩍 모를 심던 선생님을 꼭 닮은 시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일하는 이야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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