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모빌라이즈
글쓴이
샴 산카르 외 1명
출판사
경이로움
출판일
2026년 6월 2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샴 산카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이다.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전기 및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가치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파운더스 필름을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깅코 바이오웍스의 이사회 의장이자 허드슨 연구소 이사로도 활동하며 국가 안보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미군으로부터 중령 직위를 받아 기술과 국방의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 아마존 분야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HS아카데미 이효석 대표, 빅데이터닥터 강력 추천 *

거대 자본과 첨단 기술이 설계한 새로운 패권 전략
팔란티어 CTO 샴 산카르가
실리콘밸리와 전장을 넘나들며 써 내려간 21세기 총동원령

중국이 세계 최대 제조국으로 부상하고 드론과 배터리, 반도체 등 전략 산업의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은 한 가지 사실을 다시 깨닫고 있다. 국가의 힘은 아이디어를 내는 능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결국 국가의 생존과 안보를 결정하는 것은 '실제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신간 『모빌라이즈』는 소프트웨어와 금융의 강국으로 불리던 미국이 중국과의 전략 경쟁에 대비해 왜 제조업과 산업 기반 재건에 나섰는지를 분석한다. 번영과 안보는 결코 분리된 문제가 아니며, 민간 산업의 성장이 멈추는 순간 국가의 군사력도 함께 무너진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장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은 항공기를 하루 250대씩 찍어냈다. 포드는 B-24 폭격기를 생산했고, 제너럴 밀스는 어뢰를 만들었으며, 크라이슬러는 미사일 개발에 뛰어들었다. 자동차 회사, 식품 회사, 가전 회사가 모두 전쟁 물자를 생산하는 국가 역량의 일부였다. 산업과 안보, 기업과 정부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미국은 어떠한가. 세계 최강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 떠오른 드론의 생산량은 월 5,000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저자는 미국이 잃어버린 제조 역량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제조업의 부활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다. 미국의 강점인 소프트웨어와 AI를 제조 현장에 결합해 새로운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테슬라가 자동차를 소프트웨어로 재정의했듯, 안두릴이 무기 생산 공정에 코드를 심었듯,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가 미국 산업 부활의 열쇠다.

지금 미국은 거대하면서도 정교한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다. 인재 중심의 조직 혁신, 민간 기술의 신속한 군 도입, 관료주의적 조달 절차의 전면 혁파,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한 '병기창' 재건까지. 우리는 이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제조업의 공동화, 규제에 가로막힌 혁신, 국방과 민간 산업의 단절이라는 구조적 문제는 한국을 포함한 모든 민주주의 산업 국가가 직면한 현실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