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뒤에는 더 많은 숫자가 움직인다. 선수의 움직임, 경기의 장면, 팬의 방문, 티켓 가격, 굿즈 매출, 부상 위험, AI 분석 결과까지 스포츠 산업은 데이터로 다시 짜이고 있다. 이 책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가가 경기장 안팎의 정보를 어떻게 읽고 의사결정으로 바꾸는지 안내한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가는 경기 결과만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다. 선수 평가와 스카우팅, 부상 리스크, 전술 영상 태깅, 팬 세그먼트, 티켓 수익, 데이터 파이프라인, 윤리와 권리까지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숫자를 많이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숫자가 코치, 프런트, 팬, 선수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되어야 하는지 아는 일이다.
이 책은 경기 데이터의 언어, 트래킹 데이터, 선수 평가, 컨디션과 부상, 전술 분석, 팬 데이터, 티켓·굿즈 수익 모델, 스프레드시트·SQL·파이썬 도구, AI 시대의 커리어와 1년 학습 로드맵까지 직무의 전체 구조를 정리한다.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데이터 직무가 막연한 독자, 데이터 분석을 배우며 스포츠 산업으로 들어가고 싶은 독자, 구단·리그·에이전시·미디어·데이터 회사의 실제 업무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스코어 밖에서 커지는 새 직업의 길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