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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세 의료사 연구
글쓴이
위겅저 저
출판사
학고방
출판일
2026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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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위겅저

중국 섬서사범대학陝西師範大學 역사문화학원 교수
무한대학교武漢大學 역사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수당시대의 의료 체계, 전염병의 사회적 영향력, 그리고 질병을 둘러싼 당대인의 인식론적 변화 등이다. 방대한 사료 섭렵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중국 내 의료사회사 연구를 선도하였으며, 특히 거시적인 제도사부터 기층민의 삶을 다루는 미시사까지 아우르는 독창적인 해석을 제시하였다. 최근에는 대중적인 필치를 더하여 당나라의 번영 원인과 당대 여성들의 실질적인 삶과 운명을 조망한 저서들을 잇달아 출간함으로써 당 제국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었다. 또한 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학술적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대표 저서
2023 『당나라는 무엇으로 번성했는가盛唐到底盛在??』 강소봉황문예출판사; 2023 『그녀들의 당나라: 당대 사회상으로 본 여성의 삶과 운명??的唐朝: 唐代社??景?女性命?』 섬서인민출판사; 2015 『질병으로 본 사회적 심성: 중세 의료사회사 재탐구?疾病到人心: 中古??社?史再探』 사회과학출판사; 2014 『대당영웅전大唐英雄傳』 청화대학출판사; 2011 『당대 질병·의료사 초탐唐代疾病, 醫療史初探』 사회과학출판사 등 다수

책 소개

분야역사
질병과 의료로 읽는 중국 중세사, 그 이면의 목소리를 깨우다

의료는 단순한 의술醫術의 차원을 넘어, 국가의 통치 질서와 당시 사람들의 삶이 응축된 사회적 활동이다. 이 책은 중국 당대의 의료 제도라는 거시적 골격부터 민간의 내밀한 의료 문화와 질병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복원하고 있다. 또한 방대한 사료를 섭렵하면서도 기록의 한계를 날카롭게 분석함으로써, 승자의 기록인 지배층 및 북방 중심의 사료 너머에 가려져 있던 기층민의 삶과 남방 의료의 실체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철저한 사료 비판과 새로운 시각으로 무장한 이 책은 그동안 중국 중세 의료사 연구가 미진했던 한국 학계에 새로운 연구의 디딤돌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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