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러다이트 운동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려는 자들의 마지막 경고였다.”
19세기 산업혁명이 방직공과 수공업자의 삶을 뒤흔들었다면, 21세기의 인공지능은 지식노동자, 창작자, 사무직, 번역가, 편집자, 교사, 개발자에게 비슷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기술은 발전하지만, 그 발전의 비용은 누가 감당하는가. 효율은 높아지지만, 인간의 일과 존엄은 어디에 놓이는가. 책 『기계와 맞서 싸운 사람들』은 100년이 훌쩍 넘은 고전이면서도, 지금 우리가 AI를 바라보는 방식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