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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일기 8
글쓴이
정우열 저
출판사
동그람이
출판일
2026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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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우열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노견일기》 시리즈, 《olddog》, 《올드독의 영화노트》, 《개를 그리다》,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공저), 《올드독의 제주일기》, 《올드독, 날마다 그림》, 《올드독의 맛있는 제주일기》, 《다시, 개를 그리다》 등의 책을 냈고 여러 매체와 책에 그림을 그려왔다. 네이버웹툰에서 〈펫로스클럽〉을 연재 중이다.
인스타그램 @olddog

책 소개

분야에세이
풋코의 본격 노견생활을 담아낸 시리즈 8권
그래도 빵돌이라 정말 다행이야

그야말로 본격 노견생활이 펼쳐지는 권이다. 이제 풋코는 열여덟 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번 생일 파티는 작년과는 달리 여러 사람을 함께 만나고 처음으로 멍멍이 손님이 오기도 했다. 이제 달리거나, 으르릉대거나, 신나게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렵지만, 그래도 여전히 풋코는 산책하고, 계절의 변화를 즐기며, 맛있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노견’일기답게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에피소드가 이어지기도 한다. 노화와 병으로 컨디션이 악화되면서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된 풋코. 힘없이 누워 있는 풋코의 곁에서 “나한테 기회를 한 번 더 줄 거야? 안 줄 거야?”라고 묻는 작가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먹여야 할 약이 계속 늘어나면서 밥 준비시간도 길어지기 시작했다. 그저 ‘개 밥 차리는 것뿐’인데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하는 이 상황에 작가도 열심히 적응하고 있다.

『노견일기』 시리즈는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있다.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대사나 내레이션 하나 없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산책 변천사’다. 컷의 흐름만으로도 마음을 시큰하게 하는 이러한 표현들을 통해 『노견일기』 시리즈가 가진 힘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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