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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호남선 음식의 적자, 나주밥상
글쓴이
허북구 저
출판사
세오와이재
출판일
2025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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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북구

순천대학교 원예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원예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동신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원광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동서보완의학대학원에서 강의를 맡아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2014년에는 대만 박물관 근무자 하계연수 강사로 초청을 받았고, 2015년에는 대만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해외 명사로 강연했다. 2018년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교, 2019년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국의 두 차례 초청 강연을 비롯해, 2023년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 초청 강연 등 해외 무대에서 총 27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제6회 미래전남 혁신리더상(2020)을 수상했으며, 타이완 타이중시와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현재는 한국명인명장연구소 대표로서 명인(名人)과 명장(名匠)의 가치를 발굴·계승·연구·컨설팅·발전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겸임교수,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 부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저널 등 다수의 언론사 칼럼위원으로 공예, 농업, 문화, 음식, 패션, 치유, 화훼와 관련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역문화를 살리는 박물관 경영 마케팅 길잡이』, 『영화로 배우는 원에치료 길잡이』,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꽃집 창업 성공 비밀노트』, 『화훼유통과 플라워샵 비즈니스』 등 130여 권(공저 포함)을 국내외에서 출판했으며, 100여 건의 특허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학술지에 3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약 2,500편의 칼럼을 집필하였다.

아울러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한민국수공예대전, 대한민국압화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대만 타이중시정부와 타이난시정부의 초청으로 지화(紙花) 개인전을 여섯 차례 개최하여 한국 전통과 현대 공예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전라도 호남선 음식의 적자, 나주밥상』은 나주 음식의 정체성을 전라도 음식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탐색한 책이다. 전라도 음식은 흔히 맛있는 음식으로 평가받지만, 전라도 내부의 지역적 차이와 음식문화의 특성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설명이 부족하다. 전라도는 산간 지역과 해안 지역이 공존하고 있어 식재료와 조리법, 음식문화의 형성 배경이 지역마다 다르다.
농악이 좌도농악과 우도농악으로, 판소리가 동편제와 서편제로 구분되듯이 음식 또한 지역에 따른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전라도 음식을 호남선권과 전라선권으로 나누어 비교하고, 그 속에서 나주 음식의 특징과 형성 배경을 분석하였다.
특히 나주는 호남선권의 중심 지역으로서 나주평야의 풍부한 농산물과 영산강 유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저자는 호남선과 전라선이라는 교통·문화권의 차이를 통해 전라도 음식의 특성을 새롭게 해석하고, 그 연장선에서 나주 음식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나주 음식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 접근을 시도한 연구서이자 향토음식 문화서이다. 비록 자료와 연구의 한계로 모든 내용을 담지는 못했지만, 나주 음식과 전라도 음식문화에 대한 후속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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