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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
글쓴이
마야 유타카 저
출판사
내친구의서재
출판일
2026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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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야 유타카

1969년 미에 현 출생. 교토 대학 공학부에 재학중이던 시절 추리소설연구회에서 활동하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알게 된 아야쓰지 유키토, 시마다 소지, 노리즈키 린타로 등 신본격 미스터리 작가들의 추천을 받아 1991년 『날개 달린 어둠-메르카토르 아유의 마지막 사건』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니컬하고 비정한 성격의 명탐정 메르카토르는 차기작 『여름과 겨울의 소나타』에도 잇달아 등장하며 마야 유타카 작품세계의 중요한 구심점을 이루었다.
그 뒤로 이른바 신본격 2세대로 불리며 치밀한 논리성을 바탕으로 한 본격 미스터리 작품을 발표해왔고,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있는 문체로 마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2005년 『신 게임』을 발표한 뒤로 한동안 작품활동을 쉬다가 2010년 오랜 침묵을 깨고 안락의자 탐정의 안티테제를 그려낸 연작단편집 『귀족탐정』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서 장편소설 『애꾸눈 소녀』로 2011년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1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동시 수상, 본격 미스터리 BEST 10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 『메르카토르와 미나기를 위한 살인』 『목제 왕자』 『반딧불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작
본격미스터리베스트10 1위!

더욱 독하고 사악하며 천재적인 ‘안녕 신’에 참여하시겠습니까?


초등학교 5학년 교실, ‘소년탐정단’ 아이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아이들 앞에 놓인 사건들이 심상치 않다. 이웃 학교 교사가 죽고, 동네 할머니가 죽고, 반 친구가 죽는다. 한편 자신을 ‘신(神)’이라 주장하는 전학생 스즈키 다로는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주저 없이 “범인은 [??]이야”라고 선언한다. 정답이 먼저 주어진 ‘거꾸로 미스터리’ 속에서 아이들은 끝내 모르는 편이 나았을 진실과 마주한다.

시작부터 독자를 정면으로 뒤흔드는 문제작 《안녕 신》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본격미스터리대상과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를 동시에 거머쥔 이 작품에 친절한 설명이나 구원 같은 것은 없다.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랫동안 맴도는 불온한 여운과 서늘한 뒷맛만이 남을 뿐. 전작 《신 게임》을 뛰어넘는 후폭풍과 전율, 금기에 부쳐진 전설의 결말. 그럼에도 감히 끝까지 읽을 수 있다면, 오래도록 이 책을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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