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긍정 소년 가람이의 생기발랄 성장 동화
걱정 마, 나는 날마다 행복해!
《그래도》에는 지리한 삶 안에서도 유리구슬보다 더 투명하게 반짝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내를 잃고 홀로 노모와 어린 아들을 돌보며 배달 일을 하지만 한없이 자상하고 강인한 아빠. 죽음을 앞두고도 아들 앞에서 해맑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엄마, 아픈 엄마를 위해 이천 원을 꼬깃꼬깃 손에 쥐고 짜장면을 사러 달려온 아이에게 말없이 짜장면을 건네주는 수타 반점 아저씨, 힘든 아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아픈 것을 꾹꾹 참는 할머니까지. 사는 게 힘들고 아프지만 이들은 주저앉아 울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서로 의지하며 내일을 희망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언젠간 좋은 날이 올 것을 알기에 말이지요.
《그래도》는 세상에서 가장 밝고 긍정적인 아이 가람이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동화입니다. 남들과 다른 환경에도 기죽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가람이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책은 시련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알려주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