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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성경책 파는 조선 상인들
글쓴이
이원식 저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26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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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원식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졸업 후 장편영화 〈외출〉, 〈행복〉, 〈무방비 도시〉, 〈누나〉, 〈북 쪽에서 온 여행자〉, 〈뽀로로 극장판〉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탈북자 인권영화인 〈북쪽에서 온 여행자〉와 〈자매별곡〉, 기독교 장편영화인 〈누나〉 등은 제작과 감독을 맡았다. 그 중 〈누나〉는 제3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심을 끌었다.

현재 영화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아내와 함께 세상에 하나님 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문화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정감 스토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3부작 장편 다큐멘터리인 〈그리스도의 길이 되다〉와 선교 동화를 만들고 있다. 저자는 아내와 세 딸을 두었으며, 강동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다. 출간한 책 『그리스도의 길이 되다, 코리안 바이블 루트』는 세종도서로 선정되어 수백 개 도서관에 보급되었습니다.

책 소개

분야세계의종교
“사실 나는 양초를 파는 사람이 아니오.”
“그럼 도대체 당신은 무엇을 파는 사람이오?”

조선 상인들의 손으로 번역되고 인쇄되어 전해진 한글 성경의 여정

풍전등화와 같았던 조선 말기, 주변 강대국들의 개항 압력과 무력시위가 거세졌고, 외세에 맞선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조선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고려문은 조선에서 유일하게 외부로 통하는 국제 교류의 창구였다.
당시 고려문을 오가던 ‘의주 만상’은 평안북도 의주를 중심으로 중국과 교역하던 조선 상인들을 가리킨다. 국경 인근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은 이들을 통해 조선 상인들과 접촉할 수 있었고, 고려문에서의 이 우연한 만남은 훗날 한글 성경이 만들어지는 역사적 출발점이 된다. 조선의 문은 닫혀 있었지만, 믿음의 길은 사람을 통해 열리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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