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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신앙의 변증법
글쓴이
양현혜 저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26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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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현혜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사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카무라 하지메 종교연구상(1996)과 김교신학술상(2023)을 수상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저서로 《윤치호와 김교신: 근대 조선에 있어서 민족적 아이덴티티와 기독교》(1994), 《근대 한일관계사 속의 기독교》(2009), 《김교신의 철학: 사랑과 여흥》(2013), 《우치무라 간조, 신 뒤에 숨지 않은 기독교인》(2018)이 있으며, 《동화의 숲에서 절대자를 만나다》(2015), 《구안록》(2016),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2018, 공역)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의종교
조선 개신교의 존재 양식과 본질에 비추어
한국 개신교의 현주소를 가늠하다

?한국 개신교 사상사? 총서 ‘책머리에’에서 저자 양현혜 교수는 집필의 취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힌다. “외래에서 온 이질적 사상과 문화의 발전 과정에는 ‘수용-학습-재생산’의 세 단계를 거친다. ‘수용’의 단계에서 수용 주체는 이전에 내재한 이해를 토대로 이질적인 외래 사상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왜곡과 몰이해가 수반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질적 사상의 본래 맥락과 구조를 이해하는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학습 과정을 통해 이질적인 사상이 명확히 파악?숙지되고 자기화되면서 사상 자체에 대한 생산적 기여나 진전, 전통의 혁신 등이 일어나고 사상의 ‘재생산’도 가능해진다.” 저자는 그렇다면 이질적 외래 사상이었던 한국 개신교의 정신적 구조는 수용 140여 년이 지난 현재 ‘수용-학습-재생산’ 단계에서 어디쯤 위치하는가 질문한다. 이에 관념적 논의가 아닌, 실존적 신앙을 토대로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변증하고자 한국의 역사적 현실 가운데 스스로 살아낸 신앙의 실험을 한 사람, 김교신이 씨름해 온 문제들을 통해 한국 개신교의 문제를 재검토해 보고자 한다.
저자는 김교신이 제기한 말의 ‘오염’과 관련된 중요한 개신교 키워드 12개를 선정했다.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고유의 의미 내용을 갖는 이러한 말들의 유통에 대해 김교신이 조선 개신교의 ‘오염’이라고 주장한 부분은 어떠한 것이었으며, 이를 시정하고자 제시한 내용은 무엇인지 그의 대표적인 글들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1권 ?신앙의 변증법?에서는 ‘신앙, 회심, 은혜와 복종, 신앙과 이성’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앙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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