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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뽀뽀
글쓴이
마르타 모로스 세레트 글/마리오나 톨로사 시스테레 그림
출판사
한국삐아제
출판일
2026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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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세상의 모든 뽀뽀》 2026년 국내 출간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과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께 배우는 그림책
쪽! 쪼옥! 마음을 전하는 세상의 모든 다정한 표현들

《세상의 모든 뽀뽀》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반려동물,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 속에 담긴 다양한 뽀뽀를 통해 사랑과 애정 표현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그림책이다. 아침을 깨우는 뽀뽀, 밤을 재우는 뽀뽀, 친구의 끈적끈적한 뽀뽀, 이모의 시끌시끌한 뽀뽀처럼 아이가 일상에서 만나는 뽀뽀가 생생한 소리와 감각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뽀뽀를 단순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행동으로만 보여 주지 않는다.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언어마다 다른 뽀뽀 소리와 코로 인사하는 문화, 볼 뽀뽀로 인사하는 문화까지 소개하며 세계 곳곳의 서로 다른 애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며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밝고 유쾌하게 받아들인다.

무엇보다 《세상의 모든 뽀뽀》는 “뽀뽀하고 싶을 땐 꼭 먼저 물어요”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뽀뽀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문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애정 표현에도 상대의 의사와 감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 준다. 사랑, 가족애, 세계 문화, 감정 표현, 동의와 경계 존중까지 한 권에 담은 그림책이다.

- 다양성 시대, 왜 우리 아이에게 애정 표현과 존중의 언어가 필요한가?

아이들은 가족과 친구, 선생님, 이웃 등 여러 관계 안에서 사랑을 주고받으며 자란다. 이때 중요한 것은 마음을 표현하는 즐거움뿐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묻고 존중하는 태도다. 《세상의 모든 뽀뽀》는 뽀뽀라는 가장 친근한 소재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과 표현을 받아들이는 마음 모두를 아이 눈높이로 보여 준다.

책 속 뽀뽀는 즐겁고 다정하지만, 언제나 일방적이지 않다. 뽀뽀하고 싶을 때는 먼저 물어야 하고, 뽀뽀하기 싫을 때는 “싫어!”라고 말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아이에게 자기 감정을 표현할 권리와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동시에 알려 준다. 이 책은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애정 표현, 감정 조절, 신체 경계, 문화 다양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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