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바다 여인의 선물
글쓴이
데니스 존슨 저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26년 6월 1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데니스 존슨

1949년 뮌헨에서 태어나 도쿄, 마닐라, 워싱턴 D.C.에서 자랐다.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서 멘토인 레이먼드 카버를 만났다. 스무 살이던 1969년 첫 시집 『물개 사이에 선 남자The Man Among the Seals』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1983년 첫 소설 『천사Angel』를 발표해 평단의 찬사를 받은 존슨은 1992년 소설집 『예수의 아들Jesus’ Son』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 소설은 2006년 [뉴욕 타임스]가 ‘지난 25년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했고,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1986년 유망한 작가에게 주어지는 와이팅상을 수상했고, 구겐하임 기금의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2007년 베트남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 『연기의 나무Tree of Smoke』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기차의 꿈』은 존슨이 2002년 [파리 리뷰]에 처음 발표한 소설로, 같은 해 아가 칸 상을, 이듬해 오헨리상을 받았다. 2011년 정식으로 출간되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2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그해 퓰리처상은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2019년 리터러리 허브 선정 ‘지난 10년간 최고의 소설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소설, 시, 희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던 데니스 존슨은 2017년 5월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기차의 꿈』 『예수의 아들』의 작가
데니스 존슨이 죽기 직전 완성한 기념비적 소설집

한 차례 전미도서상 수상, 두 차례 퓰리처상 최종 후보, 이외에도 각종 문학상에 이름을 올리고 석권한 작가. 데니스 존슨은 그가 작품 활동을 한 30년간 평단과 독자 모두를 열병에 빠트린 명실공히 미국 문학의 대표 작가다. 그는 2017년 간암으로 투병하면서 병상에서도 원고를 썼고, 세상을 떠나기 직전 비로소 『예수의 아들』 이후 25년 만에 자신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집을 완성한다. 데니스 존슨은 소설집 원고를 출판사에 보내며 다음의 짧은 메모를 함께 건넸다. “그 무엇도 건드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이 소설집에는 작가가 자신의 마지막을 불태워 완성한 다섯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데니스 존슨 특유의 날렵하고 기이한 유머를 고스란히 품으면서도, 마침내 ‘죽음’이라는 생의 가장 거대한 미스터리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서 파멸 직전에 몰린 인물들을 섣불리 동정하거나 위로하지 않는 냉정하고도 정직한 필치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빛을 발한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그저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비루한 형벌 혹은 그조차도 은총일지 모를 삶의 한복판에서, 작가가 자기 목숨과 바꾸어 찾아낸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