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투자 권하는사회
글쓴이
박진빈 외 9명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26년 6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박진빈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제1차 세계대전 전후 연방정부 공공 주택 정책의 성과와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혁신주의와 뉴딜 정책, 인종 갈등, 도시 문제 등을 주제로 연구했다. 논문으로 “브루클린 수변 산업지역 재개발”(2023), “캘리포니아 유령도시는 광산 개발 시대를 어떻게 기억하는가?”(2022), “미국 여성사와 공공역사의 상호작용”(2021), “정원도시의 탄생”(2019) 등이 있다. 단독 저서로는 『도시로 보는 미국사』(2016)와 『백색국가 건설사』(2006), 공저로는 『투자 권하는 사회』(2023)와 『세계도시설명서』(2021)가 있다. 『빅체인지』(2008)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우리는 지금 대중투자사회에서 살고 있다 ― 투자 권하는 사회에서

2002년 초 “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라는 광고 카피 하나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의 속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전까지 차마 입에 담지 못했던 그 금기의 말 한마디를 통해 모두가 ‘부자 되기’의 유행에 올라타 자신들의 갈망을 당당히 드러냈다. 20년이 지난 오늘날 양적완화의 시대를 끝내고 미국발 금리인상의 도저한 공습이 시작되자, 전 세계가 발작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심각한 경제위기 및 경제침체의 와중에서도 우리는 부자 되기의 환영을 결코 놓치지 않는다. 한마디로 오늘날 우리는 완전히 대중투자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금융투자로 주식은 기본이고 채권과 선물과 각종 펀드에 너무나 쉽게 진입할 뿐만 아니라, 가히 전 국토의 부동산 투기 및 투자 광풍 속에서 모두가 극심한 부침의 삶을 견디고 있다. 행여나 눈먼 바보나 벼락거지가 되는 치욕과 불안을 벗어나기 위해 혹은 그런 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투자를 권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과 미디어는 의연하게도 이 ‘투자 권하는 사회’의 운동장이자 프로모터를 자임하며 날마다 열일 중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