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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지키다
글쓴이
찬와이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6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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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찬와이

본명은 찬와이이(陳偉儀). 1960년 홍콩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홍콩 영화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영화 「프로젝트 A」(1983),「첨밀밀」(1996)의 각본 기획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영화 「퍼플 스톰」, 「8인: 최후의 결사단」, 「가족 여행」(2018) 등의 각본을 썼다. 1998년 첫 소설 『잿더미 속 기억(拾香紀)』을 출간해 제5회 홍콩 중문 문학 비엔날레를 수상했다. 홍콩 ‘센트럴 점령 운동’의 최초로 입장을 밝힌 10인의 지지자 중 하나로, 2014년 홍콩 행정장관의 직접 선거를 쟁취하는 ‘우산혁명’에 적극 참여했다. 2018년 타이완으로 주거지를 옮겼고 현재 국립 타이베이 예술대학교 영화제작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2년 타이완에서 장편 소설 『동생』을 출간했고, 2023년 타이완 금전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학, 영화, 방송,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창작 활동을 펼쳐 왔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줄 알았을 때의 그 슬픔을 기억해.”

『동생』찬와이 작가의 첫 장편 소설
제5회 홍콩 중문 문학 비엔날레 수상작

1974년부터 1996년까지, 한 가족의 이름 속에 아로새겨진 홍콩의 푸른 역사
격동의 시간을 통과하며 열 명의 자식에게 시대의 이름을 붙여 준 롄청 가족 이야기

찬와이의 첫 소설『기억을 지키다』와 후속작 『기억을 태우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찬와이는 홍콩의 역사와 대중문화를 가장 깊숙이 이해하고 표현해 온 대표적인 작가다. 1960년 홍콩에서 태어난 그는 1980년대 홍콩 영화의 황금기에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하며 전설적인 영화 「프로젝트 A」와 고전의 반열에 오른 로맨스 영화 「첨밀밀」의 각본 기획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퍼플 스톰」, 「8인: 최후의 결사단」 등 선 굵은 작품들의 각본을 쓰며 서사적 역량을 다져 왔다. 1998년 첫 소설 『기억을 지키다』로 제5회 홍콩 중문 문학 비엔날레를 수상하며 문단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찬와이는 사회적 실천에도 앞장서는 행동주의 지식인이기도 하다. 홍콩 ‘센트럴 점령 운동’의 최초 지지자 10인 중 한 명으로서 2014년 ‘우산혁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홍콩인들의 민주화 염원을 대변했다. 2018년 타이완으로 주거지를 옮긴 후 발표한 『동생』은 2023년 금전문학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억을 지키다』는 홍콩을 상징하는 지표이자 휘발되지 않는 마음의 향기를 뜻하는 ‘향(香)을 매개로 하여, 한 가족의 연대기를 통해 반환 이전 홍콩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정체성을 유려하게 복원해 낸 작가의 기념비적인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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