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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치료다
글쓴이
루돌프 슈타이너 저
출판사
물병자리
출판일
2017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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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루돌프 슈타이너

1861~1925. 오스트리아 빈 공과대학에서 물리와 화학을 공부했지만 실은 철학과 문학에 심취해 후일 독일 로스톡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이마르 괴테 유고국에서 괴테의 자연 과학 논설을 발행하면서 괴테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정립하고 심화시켰다. 이후 정신세계와 영혼 세계를 물체 세계와 똑같은 정도로 중시하는 인지학을 창시하고, 제 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추종자들의 요구에 따라 철학적, 인지학적 정신과학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문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인지학을 근거로 하는 실용 학문에는 발도르프 교육학, 생명 역동 농법, 인지학적 의학과 약학, 사회과학 등 인간 생활의 모든 분야가 포함되며, 이 외에도 새로운 동작 예술인 오이리트미를 창시하고, 연극 예술과 조형 예술을 심화 발달시켰다. 자연 과학자 헤켈, 철학자 하르트만 등 수많은 철학자, 예술가와 교류한 슈타이너는 화가 칸딘스키, 클레, 에드가 엔데, 작가 프란츠 카프카, 스테판 츠바이크, 모르겐슈테른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위스 도르나흐에 세운 괴테아눔은 현대 건축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건축물로 손꼽힌다.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으로 출판되고 있는 슈타이너의 저작물과 강연집은 현재 약 360권에 이른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어떤 어린이에게도 교육은 치료다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전세계 70여 개 나라 740여 개의 학교에서 대안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는, 발도르프학교를 창시한 루돌프 슈타이너가 일생에 단 한 번 치료교육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슈타이너는 인간의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이원법적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인간을 이해할 때에는 전인적 인간관에 기초해야만 올바른 교육의 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교육은 도벽이 있다거나, 산만하다거나, 강박관념에 시달린다거나, 간질이 있다거나 하는 등의 장애가 있는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다. 그러나 슈타이너에 의하면 이러한 약간의 이상성(異狀性)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교육이라는 커다란 담론 아래 이야기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은 수업 방식에 형식적인 변화만을 꾀한다. 이에 대해 슈타이너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보다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다루고 있으므로 형식적인 움직임에 대해 본질적인 대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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