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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국사 3
글쓴이
최하림 저
출판사
가교
출판일
2011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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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하림

1939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김현, 김승옥, 김치수와 함께 ‘산문시대散文時代’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64년 「빈약한 올페의 회상」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우리들을 위하여』 『작은 마을에서』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풍경 뒤의 풍경』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와 시선집 『사랑의 변주곡』 『햇볕 사이로 한 의자가』, 판화 시선집 『겨울꽃』, 자선 시집 『침묵의 빛』 등이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미술 산문집 『한국인의 멋』, 김수영 평전 『자유인의 초상』, 수필집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이 비어 있기 때문이다』, 최하림 문학산책 『시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제11회 이산문학상, 제5회 현대불교문학상, 제2회 올해의 예술상 문학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4월 7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한편의 동화처럼 기쁨을 주고 슬픔을 주는 감동의 역사책. 우리 조상의 장구한 역사가 한편의 서사시처럼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역사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공식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어린시절 할머니가 호롱불 아래서 밤새워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와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고구려의 광개토 대왕이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만주 벌판을 달리는 일이나 이순신 장군이 남해 바다에서 일본 군선들을 수백 척 무찔러 산산조각 내는 장면은 동화 이상으로 즐겁고 신이 납니다. 만화보다도 전자오락보다도 재미있습니다.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해와 그 사건의 주인공들의 이름을 머리 싸매고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역사는 중국 역사와도 다르고 유럽 역사와도 다르고 미국 역사와도 다른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민족이 바르고 슬기롭고 용감하게 수천 년을 살아온 것과 같이 우리에게 바르고 슬기롭고 용감하게 살아가는길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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