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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 전쟁
글쓴이
이재훈 저
출판사
시크릿하우스
출판일
2026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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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훈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선임으로 기업협력, 정책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AI와 우주,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분석 글을 집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영어통번역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국제정치)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기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27년 8월 졸업 예정). 기술혁신과 AI·모빌리티 우주산업, ESG와 생산성, 딥테크 산업정책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우주 특허 분석 주제를 포함하여 국내외 SSCI, SCOPUS 등에 기술경영 및 국제정치와 관련하여 기술 경쟁력을 분석한 논문 15편을 게재했고, 후속 R&R 및 추가 논문을 작업하고 있다. 저서로는 ≪딥테크 전쟁, 시장을 파괴하는 창조적 독재자들≫, ≪일론 머스크와 DOGE:트럼프 2.0 시대 새로운 경제 실험의 서막≫, ≪딥테크 바이오 에너지 전쟁≫, ≪딥테크 AI 로봇 전쟁≫ 등이 있으며, SBS <교양이를 부탁해>, <삼프로TV>, <전인구경제연구소> 등의 경제투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기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drytree21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는
왜 전력 인프라에 투자하는가?

AI 패권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전력망에서 결정된다

최근 전 세계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병목에 직면하고 있다. 생성형 AI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AI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미국과 유럽, 중동과 아시아 곳곳에서 전력 부족과 송전망 포화, 데이터센터 인허가 지연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AI 경쟁의 핵심은 반도체 확보에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확보하려는 것은 GPU만이 아니다. 전력과 송전망, 발전 설비와 데이터센터 부지가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더 이상 GPU와 반도체만 확보해서는 AI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구글은 차세대 에너지 프로젝트와 장기 전력 확보 전략에 뛰어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폐쇄된 원전의 재가동까지 추진하며 AI 시대의 전력 기반을 선점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역시 xAI 데이터센터를 위해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와 자체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제 빅테크 기업들은 전력의 소비자가 아니라, 전력 시스템을 설계하고 통제하는 주체로 변모하고 있다.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소프트웨어에서 인프라로, 반도체에서 전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AI 전력 전쟁』은 바로 이 거대한 변화의 본질을 파헤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AI 경쟁을 모델 성능과 반도체 경쟁으로 이해하지만, 저자는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더 거대한 전쟁에 주목한다. AI 기업이 진정으로 확보해야 하는 것은 GPU가 아니라 전력이며, AI 시대의 핵심 자산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송전망, 냉각 시스템, 발전 설비로 구성된 물리적 인프라라는 것이다. 저자는 AI 산업이 왜 거대한 전력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빅테크 기업들이 왜 에너지 기업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국가들이 왜 AI 정책과 전력 정책을 하나의 전략으로 통합하기 시작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AI 산업의 진짜 병목이 무엇인지, 왜 데이터센터가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어떤 기준으로 재편될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AI 모델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전력·에너지·인프라의 구조다. 『AI 전력 전쟁』은 AI 산업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야를 반도체와 알고리즘 경쟁에서, 전력과 인프라 경쟁으로 확장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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