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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배신
글쓴이
베른트 크라머 저
출판사
추수밭
출판일
2026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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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른트 크라머

독일의 작가이자 언론인. 쾰른대학교에서 경제 교육학, 사회학,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쾰른 저널리즘 학교를 졸업했다. 《타츠(taz)》, 《슈피겔(Spiegel)》, 《차이트 온라인(Zeit Online)》 등 저명한 언론사를 거쳐 현재 《쥐드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의 노동 환경과 교육, 정치 변화에 무엇보다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성공이란 용어 속에 얼마나 많은 사회적 경쟁이 얽혀 있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노동 환경 변화에 대해 심도 있고 비판적으로 보도한 언론인들에게 수여하는 윌리 블라이허상(Willi-Bleicher-Preis)과 우수한 학술 및 정치 분야 언론인들에게 수여하는 괴테 미디어상(Goethe-Medienpreis) 등을 수상했다.
현대사회에서 성공을 거둔 수상쩍은 인물들, 인정욕구 등 성공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책들을 썼으며, 이 책은 국내에서 소개되는 그의 첫 번째 책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오늘날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은 유효하지 않아 보인다. 불평등은 심화되고, 삶의 기회는 이른바 ‘수저’로 불리는 출신 배경에 따라 결정되고, 우연이 승패를 가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걸 알면서도 성과에 끝없이 집착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을 미워하면서도 승자의 대열에 속하고 싶어 한다.

이 책은 현대사회의 성공 숭배 문화를 사회학·심리학·철학적 관점으로 통찰하며, 우리가 왜 이러한 굴레에 갇히게 되는지 설명한다.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성공에 관한 우리의 믿음에 숨겨진 메커니즘을 명료하게 드러내며, 이러한 논리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성공의 우연성, 성과의 모호한 판단 기준, 불평등의 심화 등 능력주의의 실체를 파헤치는 한편, 성공에 대한 우리의 모순적인 태도를 꼬집으며 현대사회가 키워낸 성공 신화에 일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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