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미스터리의 거장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붉은 박물관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이자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최신작 『죽음의 인연』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된다. 2015년 시작된 『붉은 박물관』은 2022년 『기억 속의 유괴』, 2025년 『죽음의 인연』으로 이어지며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최고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시리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선입견을 부숴 버리는 히이로 사에코 관장의 대담한 추리는 『죽음의 인연』에서도 여전히 빛난다. 수록된 여섯 편 모두 전대미문의 트릭이 숨겨져 있고, 독자에게 마치 세계가 뒤바뀌는 것 같은 놀라움을 선사한다.
『죽음의 인연』 말미에는 시리즈 최초, 아니 데뷔한 지 20년을 넘긴 작가 오야마 세이이치로 최초의, 창작 노하우와 해설이 담겨 있다. 『죽음의 인연』 속 여섯 편은 각각 ‘불가사의한 자수’, ‘피해자 찾기’, ‘인질 감금 및 농성’, ‘추리 대결’, ‘특정 작품의 오마주’, ‘명탐정의 젊은 날 사건’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오야마 세이이치로 특유의 창작 노하우와 다양한 기존 출간 작품들은 미스터리 장르의 폭을 넓히고픈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