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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
글쓴이
정약용 저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26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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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약용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대학자로, 호는 다산(茶山)이다. 1762년 경기도 광주부(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출생하여 28세에 문과에 급제했다. 1789년 대과에 급제한 이후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관료 생활을 했다. 곡산부사, 동부승지, 형조참의 등의 벼슬을 지냈다.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 과학, 지리 등에도 밝아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조 승하 후 당시 금지되었던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벽파의 박해를 받기 시작해 1801년(순조 1년)에 강진으로 귀양을 갔으며, 무려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동안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조선 최대의 정치·경제학자이다. 1818년 귀양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온 뒤 1836년 별세하기까지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죽은 후 규장각 재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목민심서(牧民心書)』, 『경세유표(經世遺表)』, 『흠흠신서(欽欽新書)』 등 500백여 권의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250년 전 다산의 문장이
지금 우리를 바로 세운다

다산 정약용은 흔히 조선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기억된다. 하지만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무엇보다 현실을 버티며 살아낸 한 인간의 모습이 먼저 보인다. 정조의 총애를 받던 엘리트였지만, 정치적 격랑 속에서 18년이라는 긴 유배 생활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다.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수백 통의 편지를 보내고, 『목민심서』와 『경세유표』를 비롯한 수많은 저술을 남기며 삶과 사회를 다시 세우는 방법을 고민했다.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은 바로 그 치열한 기록과 사유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붙잡아야 할 삶의 기준을 담아낸 책이다. 단순히 위인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다산이 실제로 살아내고 실천했던 삶의 원칙을 오늘의 독자에게 전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고전을 읽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로 세우는 단단한 기준을 만나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누구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오히려 찾기 어려워졌다. 성공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목소리는 드물다. 이 책은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다산은 화려한 성공보다 기록과 공부, 절제와 성찰, 그리고 책임 있는 삶을 강조했다. 그의 문장은 위로보다 기준을 제시하고, 감정보다 실천을 요구한다. 실제로 그는 아들에게 “읽기만 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래서 2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의 문장은 여전히 낡지 않는다. 이 책은 현대적으로 순화된 다산이 아니라, 삶을 단단하게 바로 세우려 했던 다산의 육성을 최대한 생생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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