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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소년
글쓴이
정명섭 저
출판사
단비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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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주인공 한동우는 학교에서 따돌림과 폭력을 당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친구 남일훈을 괴롭힘에 끌어들였다는 죄책감 속에서 방황하던 그는 비 오는 날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남자 윤성철을 따라 청소년 보호센터로 향한다. 그러나 윤성철의 정체는 비 오는 날 청소년들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레인킬러’였다. 죽음 직전, 정체불명의 강력한 전기 에너지가 건물에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하고, 동우는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사건 이후 동우의 몸에는 이상한 변화가 생긴다. 손과 눈에서 전류를 발생시키고 전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한편 미국 NASA와 거대 기업은 우주에서 발사된 비밀 병기 ‘울트라전기’가 서울에 잘못 떨어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동우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계 연구원 알렉스를 한국으로 보낸다. 동우는 다시 학교폭력에 시달리지만,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에게 전기 능력을 사용하며 처음으로 저항한다. 그는 친구 일훈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힘이 단순한 복수의 수단이 아니라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책임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과 친구들을 괴롭히던 악당들에게 자신만의 복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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