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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랑캐의 역사
글쓴이
김기협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2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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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기협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이공계 수석으로 물리학과에 입학한 뒤, 사학과로 전과한 보기 드문 배경의 역사학자다. 문명사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 역사와 동아시아 역사를 바라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역사에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중국 고대 천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마테오 리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집위원(과학분과), 중앙일보 문화전문위원과 한국과학사학회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미국인의 짐』,『밖에서 본 한국사』, 『뉴라이트 비판』,『김기협의 페리스코프』,『망국의 역사 조선을 읽다』,『아흔 개의 봄』이 있고 역서로는 『용비어천가』,『역사의 원전』,『소설 장건』,『공자평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중화제국과 동아시아 오랑캐에서
이슬람세계의 성취와 서양의 흥기까지 아우르는
장대한 역사의 파노라마!

문명 간 대립과 영향, 대륙의 초원과 바닷길을 넘나드는
2000년의 역사 이야기
『오랑캐의 역사-만리장성 밖에서 보는 중국사』는 중화제국과 오랑캐의 대립 및 교섭의 역사를 통해, 단일국가의 프레임으로 한정할 수 없는 중국과 변경의 역사 그리고 동아시아 문명사를 다룬다. 나아가 중국 및 동ㆍ서양과 모두 교류한 이슬람세계의 역할, 근대 이후 서양의 흥기와 중국 침략에 이르기까지 세계사를 폭넓게 아우른다.

이 책은 ‘오랑캐의 역사’라는 주제를 통해 중국과 그 밖의 세계사를 서술한다. 중국문명권이 중원(중심)과 변경(변방)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때, 중원은 ‘화’華(중화, 화하)로, 변경은 ‘이’夷(오랑캐)로 불렸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알려진 중국사는 ‘화’의 입장에서 쓰인 것이다. 저자는 제국 내부만 보아서는 “중화제국의 성격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10쪽)고 말한다. 중원의 국가와 변경의 오랑캐들이 어떻게 교섭하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살펴봄으로써 중화문명권 또는 동아시아문명권의 형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문명권 차원의 역사를 밝히기 위해 ‘오랑캐의 역사’에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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