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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주
글쓴이
한승주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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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승주

‘아미’ 기자이자 국민일보 논설위원. 33년간 문화부와 산업부 등을 거치며 사람들이 무엇에 열광하고, 어떻게 연결되며, 어떤 이야기에 위로받는가에 관심을 가져왔다. 2018년 한 시상식에서 BTS의 무대를 본 뒤 ‘기록하는 아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BTS를 통해 아이돌을 향한 세상의 낡은 시선이 무너지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후 런던 웸블리,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고양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국내외 공연 현장을 직접 찾으며 BTS와 팬덤의 여정을 함께했다. 그곳에서 본 것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의 공동체였다. 무대 위의 BTS뿐 아니라 공연장 밖에서 아미들이 만들어낸 자발적 번역과 나눔, 질서와 연대의 풍경에도 주목했다. 기자이자 BTS의 음악에 위로받은 한 사람으로서, BTS와 아미가 함께 만들어온 연결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아이돌과 K팝을 의심하던 기자가 BTS에 빠졌다
웸블리에서 부산까지… 티켓 전쟁에서 아미밤까지…
33년 차 기자가 마침내 만난 연결과 위로의 공동체

BTS와 아미를 향한 팬심과 입덕의 마음, 열렬한 사랑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이자 문화 르포르타주. 『소우주』는 30년 넘게 언론 현장을 지켜온 현직 논설위원이 BTS와 아미를 만나며 경험한 변화와 발견을 기록한 책이다.

아이돌 문화와 거리를 두고 살아온 저자는 2018년 BTS의 한 시상식 무대를 계기로 예상치 못한 ‘입덕’ 순간을 맞는다. 그러나 그는 팬이 된 뒤에도 기자의 질문을 내려놓지 않는다. BTS의 음악과 서사, 웸블리 공연의 감동, 팬덤 문화, 자발적인 번역과 참여, 연대로 움직이는 아미 공동체, 병역 논란과 부산엑스포 유치 공연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 그리고 하이브라는 산업 시스템까지 폭넓게 살펴보며 BTS 현상을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이 책은 BTS의 성공 비결을 나열하거나 팬심을 고백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BTS와 아미가 만들어낸 관계망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발견하고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 연결이 어떻게 위로와 공동체의 경험으로 이어지는지를 추적한다. 특히 중년의 기자가 자신의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은 BTS를 잘 아는 독자뿐 아니라 BTS를 잘 모르는 독자에게도 공감과 흥미를 선사한다.

저자는 세계적인 스타 BTS를 이야기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연대의 가능성을 성찰한다. 『소우주』는 BTS라는 이름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질문 가운데 하나인 ‘사람은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가’를 묻고 답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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