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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과 브레히트
글쓴이
에르트무트 비치슬라 저/윤미애 역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5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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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발터 벤야민과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함께한 1930년대 유럽,
벤야민 연구자들과 브레히트 연구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했던
두 사람의 우정에 담긴 인간적 정치적 의미를 재조명한
평전의 신기원을 이룬 연구서


“그 시대 가장 위대한 독일 작가와 가장 중요한 비평가의 만남,
생애 마지막 십 년간 벤야민에게 가장 중요한 인물은 브레히트였다.”
_한나 아렌트

“이 책은 예술과 정치의 관계에 대한 벤야민과 브레히트의 생각을
역사적 사실 자료에 입각해서 철저히 규명함으로써,
‘정치적 브레히트’와 ‘정치적 벤야민’을 둘러싼 토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_윤미애(옮긴이)

20세기 가장 중요한 비평가로 손꼽히는 발터 벤야민과 가장 위대한 독일 극작가로 불리는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말까지 깊이 교류한 역사의 윤곽을 세세히 드러낸 평전이자, 그 영향 관계의 결실인 두 사람의 저술과 잡지 기획 등을 중층적으로 분석한 연구서 『벤야민과 브레히트-예술과 정치의 실험실』이 국내 초역되었다. 벤야민과 브레히트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작품을 집필한 상세한 과정, 당대의 수용, 전기 자료 등을 이토록 깊이 있게 편집하고 저술한 연구서는 이 책이 처음이다.

동독 출신 문예학자이자 베를린 예술원의 브레히트 문서고 및 벤야민 문서고 책임자인 에르트무트 비치슬라는, 벤야민과 브레히트가 남긴 방대한 서신 자료들과 대화록들을 바탕으로 벤야민과 브레히트가 나눈 우정의 존재적-정치적 의미를 새롭게 밝혀낸다. 독일에서 이 책은 벤야민 전집과 브레히트 작품집을 출간해온 독일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발표되어, 출간 당시 연구자들과 관심 있는 독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이 책의 한국어판은 오랫동안 벤야민과 브레히트의 영향 관계 분석을 천착해온 독문학자 윤미애 선생의 번역으로 소개되어,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더욱 뜻깊게 다가갈 것이다. 문학동네 엑스쿨투라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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