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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는 어떻게 실패했는가
글쓴이
데이비드 J. 린치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6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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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J. 린치

《워싱턴포스트》 글로벌 경제 전문 기자. 2020년 내셔널프레스파운데이션이 수여하는 무역 보도 부문 힌리히상을 수상했다.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해 이전에는 런던의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뉴스, 《USA투데이》에서 60개국 이상을 취재했다. 아내 캐시와 함께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20 힌리히상 수상 작가**
**『칩 워』 저자 크리스 밀러 강력 추천**
**2024 노벨경제학상 사이먼 존슨 강력 추천**
**65만 YT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최준영 감수**

세계화라는 번영의 이면에 있던 모순과 불평등
자유무역의 잔해에서 거대한 분열의 단초를 찾다

블룸버그,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30년 넘게 세계 경제를 취재해 온 베테랑 언론인 데이비드 J. 린치의 신작, ‘그레이트 하모니’ 시리즈 열두 번째 도서 『세계화는 어떻게 실패했는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난 25년간 전 세계를 지배했던 ‘초세계화(hyper-globalization)’라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어떻게 실패한 도박으로 끝났는지를 냉철하게 파헤친 역작이다. 저자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권위주의 국가들을 자유무역 체제에 편입시키면 전 세계적 번영과 정치적 민주화가 찾아올 것이라 믿었던 미국 정책 결정자들의 치명적인 오판을 추적하며, 그 오판이 오늘날 어떻게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극단적인 정치적 양극화로 되돌아왔는지 투명하게 조명한다.

저자는 워싱턴의 정책 결정자들뿐만 아니라, 오하이오의 타이어 공장 노동자, 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자, 글로벌 제조업체의 CEO 등 세계화의 파도를 온몸으로 맞은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차시킨다. 맹목적인 효율성 추구가 부른 공급망의 대혼란과, 무역 개방의 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의 분노가 빚어낸 트럼프의 당선 및 포퓰리즘의 부상까지, 이 책은 21세기 경제 질서의 재편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가장 시의적절하고 묵직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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