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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국 일본의 외지 투어리즘과 식민지 도시
글쓴이
김백영,이연경,조정우 저
출판사
씨아이알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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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이 책은 메이지유신 이후 급속한 부국강병과 문명개화 노선을 채택하여 국민국가에서 식민지제국으로 변화해간 근대기 일본이 식민화한 해외 영토를 어떻게 통합하고 전유해갔는지를 살펴본다. 그중에서도 한국과 타이완, 만주에서 전개된 식민지 투어리즘에 초점을 맞춘다. 제국 일본은 19세기 중반 일본 열도의 복속과 통합을 통한 국민국가체제 정립에서 출발하여, 곧이어 무력을 앞세워 타이완과 한반도를 병합하고, 더 나아가 군국주의적 체제 전환을 통해 ‘일만지(日滿支) 블록’과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으로 팽창해갔다.
제국 일본 영토성의 지리적 확장 과정에서 투어리즘은 어떤 성격을 띠었으며, 그것이 수행한 사회문화적 역할과 효과는 무엇이었을까? 한국과 타이완, 만주에서 그 양상은 어떻게 유사하거나 다르게 전개되었을까?
이 책에서 제국 일본의 공간적 판도에서 전개된 식민지 투어리즘에 주목하는 것은, 근대전환기 동아시아라는 고유한 시공간적 조건 속에서 서구 열강과는 그 질적 속성을 달리하는 독특한 지리적 제국을 구축한 일본 제국주의의 지문화적(geo-cultural) 존재 양상에 대한 이론적 해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세 저자는 한국, 타이완, 만주라는 서로 다른 세 개의 외지 영토에서 식민지 투어리즘이 구체적으로 전개된 양상을 차례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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