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981호
임기 2년 차를 맞는 이재명 정부에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6·3 지방선거 이후 국정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민심 이탈, 극우 정치의 득세, 차기 당권 경쟁 등 여러 난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 대통령의 신흥 지지층인 ‘뉴이재명’을 둘러싼 논쟁도 치열합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정치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전국 단위 선거가 없습니다. 결국 남은 시간 동안 ‘오답 노트’를 잘 쓰느냐에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시사IN〉은 여론조사 업체 한국리서치와 ‘이재명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를 알아보는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6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웹조사로 241개에 달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민심의 경고등은 어디에서 켜졌고, 위기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지난 호 ‘6·3 지방선거 표심 분석’에 이어 제981호에서 김영화 기자가 이재명 정부 1년 평가와 뉴이재명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