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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피우는 사람들
글쓴이
박승흡 저
출판사
더봄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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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승흡

1962년 강원도 철원 출생. 인제를 거쳐 춘천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일찌감치 민주화운동으로 옥고를 겪은 이래, 2000년 한국비정규노동센터를 설립해 양극화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2003년 고 노회찬 의원으로부터 <매일노동뉴스>를 이어받아 세계 최초 유일의 노동일간지를 35년째 발행하고 있다. 2024년 12월 전태일재단은 사회적 약자와 동행을 삶의 신조로 지켜온 그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박승흡은 전태일재단 이사장으로서, 단순히 과거의 노동운동을 기념하는 데 머물지 않고, 현재의 노동 현실을 바꾸기 위한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월 13일을 ‘전태일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전태일시민행동 공동대표로서 시민사회와 노동의 연대를 이끌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흙은 말이 없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생명은 그 침묵에서 태어난다.
『메밀꽃 피우는 사람들』은 메밀의 생명력을 통해 인간의 평화와 존엄을 사유한 ‘철학 에세이’다.

해월 최시형의 밥과 평등의 사유, 약산 김원봉의 불과 행동의 윤리, 시인 김남주의 시와 사랑의 언어, 늦봄 문익환의 흰 꽃 같은 평화, 전태일 열사의 연대까지. 다섯 생애가 흙 속 하나의 생명으로 이어진다. 화려함 없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이 책은 묻는다.
“생명이 곧 평화라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살리고 있는가?”

메밀의 생명처럼 고요하지만, 단단한 철학의 기록

최시형의 밥, 김원봉의 불, 김남주의 시, 문익환의 평화, 전태일의 연대.
이 다섯 생명이 흙 속에서 하나로 이어진다.

생명이 곧 평화임을 말하는 단문 철학 에세이

메밀은 척박한 땅에서도 꽃을 피운다.
그 단단한 생명력 속에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근원이 있다.
화려한 말보다 조용한 문장으로, 생명이 곧 평화임을 말하는 철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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